초단기 강수예측

날씨를 알고 싶다면 보통 스마트폰 날씨 어플을 통하여 날씨를 확인하게 됩니다만, 날씨 예측이 정확하지 않고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가져갔다가 집에 돌아오고 난 뒤 비가 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상청에서 초단기 강수예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단기 강수예측 서비스는 레이더 초단기 예측자료와 초단기 수치모델자료로 현재 실제 상황에서 부터 10분 간격으로 강수 예측이 가능합니다. 또 시간당 강수량을 보여느는 영상 형태로 진행되며 10분마다 갱신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몇시에 비가 오고 몇시에 비가 멈출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소리죠.

 

 

1. 초간기 강수예측.

링크를 걸어드린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로 접속해 주세요. PC나 모바일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단기예측 - 강수 - 기상청 날씨누리 (kma.go.kr)

 

 

홈페이지 접속하면 주소가 자동으로 강수 화면으로 이동됩니다. 우리나라 지도가 나타나는데 현재 서울, 경기는 강수량이 없고 충북 지역만 미세하게 비구름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손가락을 이용하여 확대를 하시면 자세한 지역의 동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충북지역을 조금 확대해서 보면 비구름 표시가 지나가는 지역을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하단에 재생버튼이 있습니다. 재생버튼을 클릭하면 앞으로 6시간동안 비구름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몇시, 몇분에 어느 지역에 비가 올지, 언제 멈출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재생버튼 외에 시간 바를 직접 끌어서 원하는 시간을 확인하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비구름을 보고 비가 얼마나 올지 어떻게 알수 있는지는 좌측에 있는 그래프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표시된 색상은 파란색에 가까울 수록 비의 양이 적고, 검은색에 가까울 수록 비의 양이 많다는 뜻으로 옆에 숫자는 예상 강수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확인하는게 어렵지 않고 아주 쉽게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외출시 꼭 초단기 강수예측을 보고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