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카드 감사 문구

5월 8일 어버이날은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사실 어머니날이 먼저 제정이 되었죠. 1956년 국무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한국전쟁 이후 어머니들의 양육과 생업으로 인해 감당해야 할 책임이 무거워지자 어머니들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어머니날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어머니날을 지정하여 17회 차까지 행사를 하였으나 아버지의 날도 거론되기 시작하자 1973년 3월 30일에 현재의 어버이날로 바꾸어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버이날은 아직도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어버이날은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선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가정마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추천 선물은 많고도 많습니다. 자, 그렇다면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요?

 

조사하는 곳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순위에서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비슷한 결과로 보입니다.

 

  1. 부모님들이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 카네이션 / 꽃다발 / 책 : 너무 형식적인 선물이 된 것인지 카네이션과 꽃다발 그리고 책 선물을 싫어하신다고 하네요.  사실 눈으로 보는 것 외에는 의미가 없는 선물이기는 하죠.

2) 전자기기 : 의외로 전자기기를 다루기 힘들어서 싫어한다고 합니다. 

 

3) 케이크 : 설마 케이크만 선물하는 사람은 없겠죠??

 

4) 커플 옷, 내복 : 아들, 딸들의 눈에는 부모님이 커플 옷을 입는 것이 재밌고 다정해 보일지 모르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부끄러운 순간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복은 너무 촌스런 선물이라....

 

  2. 부모님들이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 현금 : 다들 알고 계시듯이 몇 년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 여행 : 그동안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보았던 곳을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하네요.

 

3) 건강식품, 뷰티 : 부모님들 나이라면 건강에 신경도 써야 하고 젊고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마음은 똑같겠죠.

 

 

  3. 어버이날 카드 감사 문구.  

 

1) 그동안 표현이 서툴러 전하지 못하였지만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 언제나 우리들의 편에서 이해하고 사랑해주셨던 마음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3) 부모님이 베풀어주신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함께 해요.

 

4) 세상을 배울 때 가장 현명한 세상을 보게 해 주신 부모님을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 자주 찾아뵙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의 사랑을 갚지도 못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함께 하며 사랑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6) 부모님의 아들, 딸로 태어나서 언제나 자랑스러웠습니다. 다음 생에도 다시 부모님의 아들, 딸로 태어나 더 행복한 부모님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7) 항상 부모님에게 받기만 하고 주는 법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부모님의 사랑을 보답할 수 있을까요? 항상 존경하고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8) 부모님의 깊고 깊은 사랑이 있어 오늘의 우리들이 웃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사랑합니다.

 

9) 부모님이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 내 아이들에게 더 많이 주도록 노력하여 부모님과 같은 존경받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0) 부모님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가장 큰 행복이며 사랑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