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개화시기 꽃말

목련(magnolia flower)은 나무에 핀 연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하얀 꽃잎이 물에 뜬 모양이 마치 흰 보석 진주를 닮았다 하여, 나무 위의 진주라는 의미에서 영문명 마가렛(Margaret)과 유사한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식물학자 피에르 마뇰로(Magnol)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마뇰로의 어원은 "강하다", "강한"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꽃눈이 붓을 닮아서 목필(木筆)이라고 하고, 꽃봉오리가 피려고 할 때 끝이 북녘을 향한다고 해서 북향화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난초와 비슷한 향기가 나는 데서 목란이라고도 부릅니다.

 

대한민국과 일본에 자생하는 목련은 제주도 한라산의 높이 1,800m의 개미목 부근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합니다.

목차(content)

 

 

1. 목련 유래.

 

목련은 1억 2천만년 전 백악기 시대부터 지구상에 존재했던 매우 오래된 꽃입니다. 당시 지구는 공룡들이 지배하는 시대였으며, 목련은 그 시대부터 진화하며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왔습니다.

목련은 최초의 꽃 중 하나로 여겨지며, 현존하는 속씨식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종류입니다. 이는 목련이 속씨식물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련은 오랜 시간 동안 지구의 다양한 환경 변화를 겪으며 적응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목련은 다양한 종으로 분화되었으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약 230여 종의 목련이 존재합니다.

한국에는 약 10여 종의 목련이 자생하며, 대표적인 종으로는 백목련, 자목련, 황목련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2. 목련 종류 나라별 이름.

 

- 백목련 : 흰색 꽃잎을 가진 목련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 자목련 : 붉은색 또는 자색 꽃잎을 가진 목련의 특징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 황목련 : 노란색 꽃잎을 가진 목련의 특징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 한국 : 목련, 백목련, 자목련, 황목련, 목필, 북향화
- 중국 : 목란(木蘭), 목필(木筆), 신이화(辛夷花)
- 일본 : 모쿠렌(木蓮), 시로야마부키(白山吹), 코부시(辛夷)
- 영국 : Magnolia

 

 

3. 목련 개화시기.

목련의 개화시기는 지역과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목련을 볼 수 있지만, 남쪽 지역에서는 2월부터 꽃이 피기도 하고, 북쪽 지역에서는 4월까지 꽃이 피지 않기도 합니다. 목련의 개화시기는 기온에 영향을 받습니다.

종류	개화시기	특징
백목련	3월 말~4월 초	가장 흔한 목련, 흰색 꽃잎, 6-9개, 약한 향기
자목련	4월 초~4월 중순	짙은 자색 또는 붉은색 꽃잎, 6-9개, 약한 향기
황목련	4월 중순~4월 말	노란색 꽃잎, 9-12개, 강한 향기
얼리버드	3월 초	가장 빠르게 피는 목련, 흰색 꽃잎, 6-9개, 약한 향기
레지나	3월 중순	흰색 꽃잎, 겹겹이 피어나 화려함, 약한 향기
수잔	4월 초	흰색 꽃잎, tulip 모양, 약한 향기
블랙 뷰티	4월 중순	짙은 자색 꽃잎, 겹겹이 피어나 화려함, 강한 향기

 

 

4. 목련 꽃말.

1) 목련 꽃말: 고귀함, 자연애, 우아함, 숭고함.

- 백목련 : 고귀함, 자연애, 우아함.
- 자목련 : 숭고한 사랑, 자연애.
- 황목련 : 숭고함, 고귀함.

 

5. 목련 명소.

1) 서울 : 남산, 경복궁, 서울대공원, 올림픽공원.

2) 부산 : 해운대, 태종대, 용두산공원.

3) 대구 : 달성공원, 앞산공원, 동촌유원지.

4) 인천 : 아라뱃길, 월미도, 영종도.

5) 제주 : 용두암, 성산일출봉, 한라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