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성격, 특징, 수명(몰티즈)

말티즈는 작은 체형에 하얀털로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반려견중 하나 입니다.
말티즈(몰티즈)는 품좀의 이름으로 지중해의 몰타섬이 원산지여서 이름이 붙여졌다는게 정설로 되어 있지만 기록이 남아있는것은 아닙니다.
프랑스 왕정때는 귀족부인들이 말티즈를 안고 다니는게 유행을 했을 정도였습니다.

 

• 1. 말티즈 외형, 수명, 특징.
• 2. 말티즈 질병.

 

1. 말티즈 특징.

키는 18-30Cm 몸무게는 2-3Kg이지만 큰 경우는 5kg까지 나가기도 합니다. 수명은 평균 15년 정도입니다.
매우 활발하며 애교가 많고 장난스럽습니다. 아이들을 라이벌로 생각하기도 하여 대들기나 물기도 합니다.
그래서 빨리 서열에 관한 교육을 하여야 합니다.

주인을 엄청 방기고 눈치가 빨라 주인의 상황을 잘 감지합니다. 하지만 행인에게 짖거서 달려들기도 하며 질투심이 강하고 자기 방어 성격이 강합니다.

털이 잘 빠지지 않는 소형견중에 하나 입니다. 하지만 털이 희기 때문에 오염이 쉽고 금방 눈에 보입니다.
긴털을 가진 장모종으로 털이 많이 자라기 때문에 손진을 자주 해주어야 하며 털이 엉키는것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 추위와 더위에 모두 약하기 때문에 온도에 신경써야 합니다.

 

2. 말티즈 질병.

대부분의 질병에 취약하여 키울때 신경써야 할 부분과 애로사항이 많이 존재합니다.
말티즈 특유의 고질병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유루증, 눈곱, 눈물자국등의 유전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티즈는 눈물자국으로 유명한데 이는 유전병의 증상입니다.
눈물관이 막힘으로 눈물샘이 넘쳐 눈물자국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에 따른 눈곱도 많이 생겨 자주 닦아주고 정리해 주어야 합니다.
눈가에 있는 털의 길이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털이 길어지면 털이 눈을 찌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몰티즈는 유전적으로 눈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견종이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털빠짐이 적은 견종으로 실내에서 사육하기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