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제, 등록 방법, 비용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약 1500만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이죠. 사람에게 주민등록번호가 있듯이 반려동물에게도 반려동물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2021년 현재 자진신고 기간입니다.(매년 자진신고 기간과 단속기간이 있습니다)

▶ 자진신고 기간 : 2021년 7월 19일~9월 30일.

▶ 집중단속 기간 : 2021년 10월 1일~10월 31일

반려동물 및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행정기관에 등록하여 반려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고, 동물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높여 동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반려동물등록제는 2008년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2014년 1월 1일 전국적으로 의무화되었습니다.

입양한 개가 2개월 이상이 되면 30일 이내에 등록을 하여야 하여야 합니다.

2021년 현재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 변경사항을 미신고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주택과 준주택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30일 이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의무 대상이 아닙니다)

10일 이내	30일 이내
등록된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된 동물이 죽었을때.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 무선식별장치 분실 및 파손으로 재발급 필요한 경우.

1)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 접속하여 동물등록 대행업무를 담당하는 동물병원 또는 기관을 찾아 방문합니다.(보통 동물병원에 가시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2) 보호자 및 반려동물의 정보를 담은 동물등록신청서를 작성합니다.

3)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인식표 3가지 중 하나의 등록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 주사기를 통해 칩을 몸에 삽입.

-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 전자칩을 넣은 펜던트(목걸이에 부착).

- 등록 인식표 : 반려견 및 소유주 정보를 담은 목걸이용 펜던트.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는 주사기를 이용해 몸에 삽입하다 보니 반려동물에게 고통이나 다른 피해가 가지 않을까 불안하여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외장형은 떨어져 잃어버리거나 파손될 우려가 크지만 내장형은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또 부작용의 확률이 0.008% 정도라고 하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입니다.

1)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 1만 원

2)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 등록 인식표 : 3천 원

3) 변경신고는 무료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